홈리스 사역

Homeless

홈리스 사역

구제(救濟, charity/alms, ἐλεημοσύνη [eleemosune])는 신구약 성경에 일관되게 강조되어 있는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이며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라고 명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신 14:29).”

 

예수님께서는 그의 사역을 통해 병든 자들을 구제하셨습니다: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초대교회는 효율적으로 과부들을 구제하기 위해 집사 선택했다(행 6:1-3).

 

초대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구제의 헌금을 하고 바울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게 하였습니다(롬 15:26-27). 따라서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위로하고 구제하는 것을 교회의 중요한 책무로 이해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구제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마음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실천되는 통로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구제는 인간의 선한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연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실현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구제는 성도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본받아 구체적인 물질과 치료의 행위를 할 때에 하늘 아버지께서 은혜와 위로와 격려를 동시에 공급해 조는 신인합동의 사역입니다. 이를 위해서 구제 사역의 시작과 끝은 항상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가 병행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